[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베이스 구본수,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가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4일 오후 안단테는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첫 미니앨범 ‘ANDANTE(안단테)’의 앨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쇼케이스에서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 무대와 함께 리메이크곡 ‘시소타기’, ‘꽃 피는 날’을 처음으로 선보인 안단테는 겹겹이 쌓아 올린 하모니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그룹의 색깔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감성적인 분위기로 쇼케이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쇼케이스를 성곡적으로 마친 안단테는 15일 0시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 지니의 클래식 차트에서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이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위클래식 유튜브를 통해 안단테의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며, 2021년 1월 8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안단테 첫 콘서트 개최를 확정, 쇼케이스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안단테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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