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하늘자락공원 수자원 확보와 휴양기능 연계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가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선정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장을 사전 공모했다. 

전국 13개 기관(시․도, 지방산림청)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됐으며, 경북도는 지자체중 최고득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늘자락공원 지구(예천군 용문면 소재)는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한 숲가꾸기를 실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며 “숲의 기능에 걸맞은 차별화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56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