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VR 기술 활용, 신정호를 생동감 있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1월 13일 2021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서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온양온천 너더리길 조성사업’, 2020년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사업’에 이어 2021년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이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신정호 생태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은 신정호의 자연생태경관을 보존하면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태관련 콘텐츠를 접목, 도심 속에서 색다른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놀이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5억(도비 2억5천, 시비 2억5천)으로 신정호 내 공연장을 숲속의 4D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고 공중화장실을 빛 박스 및 AR을 활용한 생태학습체험관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및 외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인 신정호를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놀이터로 변모시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시 오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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