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반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 물품 전달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경훈, 이수용)는 최근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 반장협의회와 연계하여 행복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와 반장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사랑의 연탄,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김 모 씨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함경훈 읍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와 반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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