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2000포기 전달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온양6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철우, 최순자)가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의용소방대원, 적십자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직접 재배한 배추 2000포기로 이틀간 12kg짜리 260상자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철우, 최순자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틀간 시간을 내서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손으로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치를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해주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선 온양6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낼 온양6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준비해주신 온양6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온양6동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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