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17일(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코로나19 극복 대시민 응원을 위한 『도심 속 양궁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청 양궁부(감독 정재헌)의 지도 아래 중구청 양궁단 소개, 양궁 장비와 자세 설명, 양궁체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대구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대구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양궁부(감독 정재헌)은 1990년 1월 창단하여 감독과 선수 4명 등 총 5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제33회 전국실내양궁대회 일반부 단체전 입상 등 다수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블루로 지친 구민들에게 양궁체험을 통해 심리적 방역 효과를 제공하고자 이 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활기찬 생활을 통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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