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프로대회 한·일·대만·홍콩 16개팀 출전

[내외뉴스통신] 최태현 기자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이 오는 27부터 2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인천 챌린지 컵’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출전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 8천만 원을 놓고 각각 4명으로 구성된 16개 프로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인천시에서 주최하여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하루 5경기씩 모두 10경기를 치러 가장 많은 점수를 따낸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 ‘그리핀’, ‘젠지’, ‘OGN 엔투스’, ‘브이알루 기블리’, ‘오피지지 스포츠’, ‘라베가’ 등 국내 6개 팀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엘리먼트.36’, ‘디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 ‘선시스터’, ‘라스칼 제스터’, ‘센고쿠 게이밍’ 5개 팀이 출전한다. 

대만은 ‘팀 사데스’, ‘노스 울프’, ‘글로벌 e스포츠 에셋’, ‘K7 e스포츠’ 등 4개 팀, 홍콩은 ‘팀 커슨’ 1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라이브, 틱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인천 e스포츠 챌린지’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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