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11월 18일(수) 충주 마음앤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이 협약식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지역 내 상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학생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등 위기 학생상담 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김의수 교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문상담치료기관과 연계하여 교내 위기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진단하여 상담은 물론 치료지원까지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검사를 통하여 위기 학생을 진단하고 구분하여 일반군과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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