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지난 2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은 TNMS에 따르면 8.2%(수도권, 가구 기준)로 전주 7.5%보다 0.7%p 상승하면서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닥치고 복면사수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최근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MBC 일밤 '복면가왕'의 루나, 김성주, 김형석, 육성재,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지난 3월 18일 방송(10.5%) 이후 줄곧 7%를 맴돌던 시청률이 8%를 넘어서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복면가왕' 출연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한 SBS '한밤의 TV연예'(5.8%)보다 시청률이 2.4%p 앞섰고, 예능 프르그램의 시사프로그램을 편성한 KBS2 '추적 60분'(4.1%) 보다는 두 배 앞선 4.1%p의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날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429회 수도권 기준 주 시청자 층은 남자40대(7.8%)가 가장 높고, 여성40대(5.2%), 여성50대 (5.0%)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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