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2020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개최
공공 및 민간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발전 기원

 

[서울=내외뉴스통신] 박효진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9일 ‘2020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협업모델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사회공헌의 다양한 협력사례를 만들기 위해 두 가지 유형인 자유제안형과 지정연계형으로 진행한다.

신설한 ‘지정연계형’ 부문에서는 사전에 파트너기업 발굴을 통해 파트너기업인 삼성카드, 하나금융그룹, SK가스와 함께 22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실제 사업 기회를 마련했다.
    
‘자유제안형’ 부문에서는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사회공헌 담당자와의 그룹세미나를 통해 제안서를 발전시켰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인 주식회사 엘캔버스, 서프시티 협동조합, 에이티소프트, 리텀은 소셜 브릿지 데이를 통해 제안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인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기업의 다양한 자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효과적으로 연결되어 지원될 때, 이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그 영향력이 보다 풍성해질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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