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자 매칭으로 희망 일자리 창출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7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우수 인재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재취업 및 고용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지앤 등 7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기업별 채용관을 통해 현장면접, 채용상담을 진행했으며, ㈜영신티알 등 15개 업체가 간접 참여하여 구직자를 모집했다.

또한 이력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 취업 컨설팅과 VR 모의 면접, AI역량강화검사 행사관을 운영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마을기업 제품 홍보 및 청년블루존사업자 재능기부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행사 전·후 방역 실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개인 방역 수칙이 철저하게 준수 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창녕군 일자리창출을 위해 참여해 주신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직자들이 질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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