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 모색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숙이)는 11월 18일(수)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다 질적인 서비스 지원과 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0년 2차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김성숙(밀양시청소년수련관장)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2020년 청소년안전망 실적보고 및 2021년 추진방향 보고,고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연계 사례 및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박숙이)은“위기청소년 예방 및 지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청소년안전망의 유기적 연계인 만큼 좀 더 긴밀히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허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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