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경북체육회 사무실 이전 당부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위원이 18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자 출연 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해도 경북도가 개선하려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조직 운영이 방대하고 비전문가들이 영입되고 있다“며 ”기획, 홍보 등을 담당해야할 마케팅 본부장 자리를 수개월째 공석으로 두는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공사의 사업 편의를 위한 정관 변경이 너무 잦다”며 “추진하는 사업을 계획성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립예술단(교향악단 등)의 운영에 전반적인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외부 행사, 겸직 금지 위반 등 철저한 근태 관리로 조직의 기강 헤이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은 경북체육회 사무실이 도청신도시로 이전이 늦어지는 이유가 체육회 직원들이 대구시와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를 묻고 경북체육회가 도청소재지로 빨리 이전 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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