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국립발레단과 KBS의 새로운 프로젝트 ‘우리, 다시 : The ballet’의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8일 KBS 측은 KBS 대기획 ‘우리, 다시 : The ballet (더 발레)’(총기획 김호상, 연출 고세준)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자연 경관을 무대 삼아 자유롭게 무용을 선보이는 발레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한 편의 그림 같은 발레리나의 비주얼과 시선을 압도하는 ‘우리, 다시 : The ballet’의 타이틀이 한데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우리, 다시 : The ballet’는 국립발레단(강수진 단장)이 코로나 19로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 곳곳에 찾아가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무대 밖으로 나온 발레 공연의 아름다움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대한민국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다시 춤추게 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프로젝트의 취지인 발레를 통해 국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국립발레단과 공영방송 KBS가 뜻을 모아 국민들을 위로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우리, 다시 : The ballet’는 오는 12월 중 KBS1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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