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동구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슬기로운 마음방역을 8개 아동센터의 어린이 9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동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 센터별로 수요를 파악했다. 센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로 모스액자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나무걸이 만들기」, 「인형극과 함께 인형극 배우되기」, 「나도 북디자이너」, 「그림책 놀이터」 등의 운영 내용을 8개 센터별로 4회씩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신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요구가 많았다. 앞으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까지 오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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