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도착 단축률 및 최단시간 도착 평가 연거푸 지구대 1위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대장 김재룡)는 지난 18일, 10월 중 “112 신속대응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을 수상했다.

지산지구대는 지난 10월에 전년 동기간 대비 현장도착 단축률 평가항목 에서 91초(-34.7%)를 단축해 1위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112신고 최단시간 도착 평가부문에서 평균 3분5초로 가장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1위로 평가받아 우수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선제적 범죄예방과 112신고 신속출동을 위하여 거점중심 신속대응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대구청 全 62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김재룡 지산지구대장은 “112신고시 주민 만족의 첫 단추는 3분이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라며 지난 5월부터 관내 신고다발지역에서 거점근무 및 지름길 숙지, 팀별 5분이상 지연된 신고사건을 직원들과 분석·토론 및 소통하면서 한마음으로 결집하여 대응한 결과 현장도착 시간을 크게 앞 당기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산지구대 全 직원들은 “앞으로도 더욱더 정교한 신고다발 및 우범지역 분석 등을 통한 거점중심 신속대응시스템을 정착화시켜 단 1초라도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해 체감치안향상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48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