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는 2020 재난대응 종합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 정·복전 대응, 승강기 사고 대응, 지진 대피, 응급처치, 소방 훈련 등 과학관에서 실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 유형별로 내실있게  구성됐다.

특히, 실제와 유사한 재난 상황을 설정해 다각도 훈련을 통하여 비상상황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훈련 몰입도를 높였다.

김영분 이사장은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제 재난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안전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설운영 및 안전훈련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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