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예산 주머니 돈은 쌈짓 돈" 의혹 제기
19일 2020년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배한철 위원이 19일 2020년도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교육지원청이 코로나 방역을 위한 용품 중 방역 앞치마 등은 지역 제조업체 및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때 단가 1000원에서 2000원 정도의 물품을 8000원으로 이상 구입한 것에 대해 경북교육청의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교육청 돈은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이다는 의혹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이월 잔액이 과도하다”며 “현장을 일일이 살펴 계획성 있는 예산 집행으로 명품 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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