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년에 걸쳐 지적기준점 959개소에 대한 표시깃발과 알림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깃발과 표지판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을 보호하기 위해 기준점 명칭, 기준점 번호, 관리기관을 표시하여 일제조사시 위치 찾기와 각종 공사 등에 따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무안군은 지난해 남악 등 시가지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기준점 600개 지점을 설치하였고, 올해는 오룡지구 등 시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359개 지점을 설치완료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깃발과 표지판 설치를 통해 각종 사업 수행시 기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기준점 훼손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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