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 강동관광단지내에 울산시 최초의 워터파크를 포함한 리조트가 지난 13일 울산시 건축위원회로부터 건축심의가 통과돼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재상에서 진행하는 이번 리조트 개발사업은 JS호텔앤리조트로 울산 강동관광단지내 대지면적 8만 7657㎡, 연면적 16만7264.07㎡ 규모로 워터파크, 분양형 호텔, 리조트 및 레지던스 등을 포함한 국내 최고 가족 중심형 리조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재상은 건축심의를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관할 북구청에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께 착공,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4200억 원이 투입돼 지상 15층 규모의 리조트호텔, 22층의 캐릭터호텔, 26층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 등 모두 3개동의 호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레지던스와 캐릭터 호텔 사이 18층 연결부에는 강동해변 조망이 가능한 야외수영장이 설치되고, 놀이동산, 컨벤션, 실내 사우나, 숲속마을공원, 캐릭터 상가 등이 들어선다.

김재상 대표는 "JS호텔앤리조트의 건축심의 통과로 인해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해 완공까지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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