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강태오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2월 호와 함께 했다. 데뷔 8년 차를 맞은 배우지만, 풋풋함과 노력함을 장기로 여전히 장르 가리지 않고 ‘열일’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12월 방영 예정인 JTBC ‘런 온’의 이영화로 풋풋함을 안고 있는 미대생 역할을 맡은 그는 이영화란 역할을 준비하며 “실제로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 레슨을 받기도 했다”고 답했다. 극 중 캐릭터의 성격에 대해 묻자 “솔직하지만 때론 소심하기도 한 성격으로, 캐릭터에 실제 내 모습을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오랜만의 쌍방 로맨스에 대해서는 “내 캐릭터의 감정선에 대한 피드백이 있어 좋다”며 “전작에서는 일방적으로 사랑을 주기만 해서 외로웠지만 이번 캐릭터는 다른 모습이 있어 새롭고 좋다”고 답했다. “매회 대본을 받는 게 설렐 정도”였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해가 갈수록 더욱 진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강태오. 강태오는 앞으로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는데, 묵묵히 대중 앞에 얼굴을 비추고 오랫동안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강태오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2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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