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서전유치원(원장 문연옥)은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 17일부터 김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20일까지 펼쳐진다.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아 먹어보는 경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함을 알고 음식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다.

이날 유아들은 김장에 필요한 무, 파, 고춧가루 등 여러가지 재료 탐색 후 야채 썰기, 재료 버무리기로 양념을 만들었으며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을 넣어 감장을 담갔다.

해솔반 원아는 “친구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며 "김치를 남기지 않고 잘 먹을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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