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24건, 기타안건 8건 등 총 32건 안건 심사처리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 의사일정을 소화한다고 나주시의회는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 외에도 2020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1년도 본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있다.

심의안건으로는 조례안 24건, 동의안, 기타안건 8건 등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021년 본예산 규모는 7700여억원에서 3.69%감소한 7400여억원을 심사예정되어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는 ▲나주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나주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안 ▲나주시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나주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나주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처리예정 되어있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2020년도 추경안 등 각종 안건을 우선 처리한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0년도 본 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12월 18일 심사안건 처리와 함께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김영덕 의장은 “2020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제23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각 분야 별로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합리적인 정책대안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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