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이정숙)가 12일 오후 2시 남구청 4회의실에서에서 『대구 남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시민 의견수렴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는 남구의회 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남구 문화도시 추진단 김강수 대표 등 문화예술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문화도시 조례 주요내용 보고, 참가자 질의 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대구광역시 남구를 문화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공청회를 주관한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은 ‘우리 구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남구가 문화도시로 인식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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