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내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내일5통 경로당을 방문해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사랑방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이 제한되면서 이번달에 처음 시행되었다.

이동복지사랑방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제도 등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시정 및 복지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권영준 민간위원장은 “기관방문이 어렵거나 홍보부족으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사랑방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내일동장은 “최근 복지제도가 다양화 되고 있으나 정보가 부족하여 필요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이동복지사랑방을 활성화시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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