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민 과장 "효과적 프로그램 지속 개발, 가족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 보건소가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전국평가에서 254개 보건소 중 우수프로그램 운영 보건소로 선정됐다.
2019년 사업 재활프로그램의 △적절성 △효과성 △협력성 △노력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보건소 10곳에 국립재활원 원장상이 수여됐다.
보건소에서 진행한 우수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집단감각통합치료를 통한 지역 아동의 발달과, 사회성 증진에 기여되었다.
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의 발달검사에서 행동발달이 10% 향상되었고, 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민 건강증진과장은 “우수프로그램 선정 계기로 장애아동 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며 "가족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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