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무증상자로 인한 감염 확산세 커져
➤전국적 감염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진입 불가피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이어 전주시와 익산시 거주 20대 6명이 또 다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증에 감염됐다.

전북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감염으로 확진된 6명은 임용시험 대비를 위해 서울 동작구 노량진 대형학원에서 단기 학원을 다니던 중 감염됐으며, 확진자중 전주시 거주자는 5명, 익산시 거주자는 1명이라고 20일 밝혔다.

당국은 현재 확진자 6명을 군산의료원에 격리 입원시키고 가족들에 대한 감염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확진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GPS, 신용카드 조회 등을 통해 접촉자를 검사 중이며, 주요동선을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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