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엠씨더맥스의 제이윤이 결국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올렸다.

제이윤은 29일 오전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처음부터 제가 한 트위터의 글은 누군가를 옹호하는 글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전 시민권 영주권 다 포기했으며 현재 한국 국적으로만 살고 있고 그것은 제가 택한 선택입니다."라고 써내려갔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표현력으로 여러분들께 주워담을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반성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제이윤은 28일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 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도마 위에 올라있는 유승준에 대한 언급으로 풀이됐다. 최근 아프리카 TV를 통해 심경 고백 방송을 진행했고 욕이 섞여나오는 방송사고가 나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제이윤은 자신의 옹호성 글로 논란이 일자 곧바로 사과글을 올리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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