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와 '에코-인 글로벌환경가요제'를 추진하고 있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더파티움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선포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코-인 캠페인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와 도선제 중앙회장, 홍룡 상임고문, 김승기 조직위원장, 이인선 감시위원장, 최재성 나무심기릴레이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임덕규, 이희규 전의원 등 정치인, 권봉길 국정방송 총재, 우덕수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등 언론인,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백민 환경감시 명예 총재,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의장, 이영복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구의 온난화로 환경파괴가 심한 요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과 같은 민간 주도의 훌륭한 행사의 취지에 찬사를 보내며 정부 차원에서도 '2050 탄소중립' 이라는 명제 아래 탄소배출권을 줄이고 산소의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게 되는 시점에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환경 관련 정책 입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격려사로 헌정회 이희규 미래전략위원장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노고에 치하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김윤기 대회장의 인사말은 "국내는 물론 세계인 모두가 1인 한 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꾸어 갈 때 지구는 숨을 쉬고, 맑은 공기가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2부 행사에서는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김상희, 이규석, 원미연과 서예퍼포먼스 비백박사 문정숙 등이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에코-인 글로벌환경가요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가 동참하는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가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성장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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