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재건, 배민경, 백자연 학생 놀이공감 활동가로 임명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 3명을 놀이공감 활동가로 임명했다고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2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소속 학생 이재건, 배민경, 백자연 3명을 대상으로 8회기의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놀이공감 활동가로 공식 임명했다.

놀이공감 활동가는 전남 지역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남 나주 지역 내 초등학교 5개교 258명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놀 권리 인식 재고를 위한 놀이 워크샵 진행 및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지 못하는 현 상황에 놀이공감 활동가 파견으로 전남 지역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전남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2018년 굿네이버스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지역은 아동권리 보장 지수가 가장 높은 울산 지역보다 14.9점이 낮은 60.1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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