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27명이 참여, 가족간 소통의 기회 제공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내이동은 지난 21∼22일 1박 2일동안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암새들 워터캠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0년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가족여행 및 캠프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8세대(어른14, 아동13)와 내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밀양기상과학관, 우주천문대 체험을 시작으로 가족사진 찍기, 추억의 보물찾기, 힐링 레크리에이션, 가족사랑 편지쓰기, 한궁 다트게임 등 가족간 정서 소통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두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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