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희망텃밭의 고구마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2020년 따뜻한 사랑나눔 사업안건을 제시해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첫 번째,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생계곤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계비 지원과 두 번째, 관내 초등학교 졸업예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세 번째,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떡국 떡 전달 마지막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만익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얻은 희망텃밭 수익금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 뿌듯하고, 적극 협조하고 노력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했다.

김명순가천면장은 “가천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변함없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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