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

  [울산=내외뉴스통신] 유정숙 기자 = 울산 남구 보건소(보건소장 박혜경)는 다양한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2020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3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 보건소에 따르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및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에 기여도가 높은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며 전국 256개 보건소 중 17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파트,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별로 찾아가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의 장기화에 따라 비만예방관리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 식생활 향상,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비대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혜경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앞으로도 남구 주민의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컨텐츠를 발굴, 접목하여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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