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시의회 더불어 민주당은 23일 오후 4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차원에서 ‘성희롱 불관용 문화’를 만들고자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부천시의회는 사안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제일 먼저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를 앞두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교육에 나선 김보선 강사는 친한 관계에서 서로 선을 넘는 경우가 많다며 일상생활에서 고착된 성차별적인 발언과 행동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공인으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희롱 예방을 위한 의원이라는 공인의 책임과 역할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건전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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