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11월 23일~24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안성 소재 고령‧영세농가 및 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와 협업, 안성 소재 고령‧영세 농가 및 장애인 농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개 농가를 선정해 주거지 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함으로써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수혜가정 A씨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집이 오래되어 춥고 지저분했는데 평택준법지원센터와 농협안성시지부의 도움으로 도배도 새로 하게 되면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승국 소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사회봉사제도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상시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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