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3일(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서 구청장실을 찾아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지원금 3천 29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큰 저소득 소외계층 329세대에 난방비로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난방비 지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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