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에 꽃길 조성, 공연 개최, 환경미화 등 봉사영역 확대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가운데 봉사영역을 다양화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그동안 ‘마을벽화그리기’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던 극동대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왕장리 꽃길 조성 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개최, 환경미화 등으로 봉사 영역을 확대했다.

소그룹으로 나눠 봉사 횟수를 늘리고, 대학과 지역사회간 유대관계를 지속하며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9일~20일 우중에도 마을 가꾸기 봉사에 참여한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박덕상 교수와 42명의 학생들은 농번기 이후 정돈되지 않은 마을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함께한 주민은 “대학생들이 마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 주니 마을에 생기가 넘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덕상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마을 가꾸기 등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으로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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