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교육, 문화재 탐방활동, 홍보도우미 활동 전 과정 수료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영어로 해설하는 초·중생 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11명이 발탁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식을 가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는 예비인증과정을 통해 외국어로 문화재 해설 능력을 검증받은 학생으로 역량교육, 문화재 탐방활동, 홍보도우미 활동 전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지역 초·중학생 11명이 선정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학부모들과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해서 인증학생들을 축하해주며,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유산 문화재 알리미로서의 역할과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문화재 홍보 도우미 활동을 바탕으로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커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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