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재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대유행 대비 특별 방역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우선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오는 12월 3일 수능 관련 교육청 특별방역 대책 범부서 지원, 정신병원·요양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해 강화된 방역 관리를 시행한다.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해외방문 이력자와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 외에 의심 증상이 나타가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까지 진단검사를 확대하는 특별입도절차가 가동된다.

또한 공항만을 통한 관관객 중 유상증상임에도 여행 등 강행하는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하서는 행정조치를 엄중히 발동할 방침이다.

도 임태봉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재관은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완전한 백신이 나올 때까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며 “연말을 맞아 식사를 겸용하는 회식 자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만이 나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형인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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