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4일 인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제2회 학습동아리 창의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영분 이사장 및 현재 활동중인 12개 학습동아리 최소 인원이 참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그간 진행한 학습과정 및 성과를 공유했다.

공단 12개 학습동아리는 ▲커뮤니티센터 지방공기업 표준모델화  ▲낙하물 수거장치 개발을 통한 지하차도 근무자 위험도 경감 ▲해수 이용 경제적 제설용액 제조방법 연구 ▲숲속쉼터를 활용한 코로나블루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 총 12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업무 중 습득한 개인의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정업무 관련 개선방향 논의 등 포스트코로나 대비 집단지성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동아리가 구성되어 업무혁신을 위한 분야별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조직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학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안전과 편의성 개선, 혁신 등 대시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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