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도내 최초 노인배려 실버맞춤형 고지서 개선 등 등 '개인-기업 친화적 세무행정' 적극 펼쳐..."겸손한 자세로 늘 군민과 함께 할 것"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청 세정과 안정옥 팀장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와 SBS 공동 주관으로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4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정옥 팀장은 세정 관련 민원의 일선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충북 도내 최초로 기존 지방세 납세고지서를 노인층 배려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로 새롭게 디자인 개선해 활용했으며, 이는 2020년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Top 96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에 기여할 신설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지방세 민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기업 친화적 세무 행정을 적극 펼쳐왔다.

아울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세무교실,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안정옥 팀장은 “군민을 생각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공직기간 동안 더욱 겸손한 자세로 늘 군민에게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봉사대상은 시-도, 행정안전부에서 공적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민원부서에서 근무하는 행정 공무원 중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업무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직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1명, 본상 7명, 특별상 2명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93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