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소리꾼이자 보컬리스트 이자람을 주축으로 이민기(기타), 김정민(베이스), 김온유(드럼)으로 구성된 ‘아마도이자람밴드’가 크리스마스 당일, 벨로주 홍대에서 2020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마도이자람밴드’는 하루 두 번의 공연에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았다.

1회는 밴드의 탄생 시작점부터 2020년 신곡 <A year 2020>까지 16년의 흐름을 담은 [아이밴 2004~2020], 2회는 현재의 밴드 구성원들이 다져온, 함께 만들어온 곡들 만을 모아 연주하는 [아이밴 2018~2020]로 구성, 그들이 쌓아온 단단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밴드의 초기 시절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비발매 곡 <막달라 마리아>와 <뿔>에서 최근 발매한 <퇴근>, <시간>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2회에 걸쳐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2019년 연말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선물했던 아카펠라 곡 <안녕>과 2020년을 보내는 신곡 <A year 2020>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다. ‘아마도이자람밴드’의 독특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2020 연말콘서트는 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벨로주 홍대’에서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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