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 모색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박정현 위원장, 고령)는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건설 관련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해온 건설소방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후, 상호 토론을 통해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정현 위원장(고령)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건설업이 살아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어려워진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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