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중섭)는 20일과 24일 각각 봉화고등학교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따뜻한 응원메세지와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센터는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봉화고 90명, 산림과학고 23명의 수험생들에게‘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답을!’이라는 응원 메세지와 함께 수험생에게 필요한 보온밥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수능 아웃리치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이후 급증하는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발굴하고 구조⦁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배중섭 센터장은“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진로, 학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으로 힘들 때  기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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