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초등학교 대형화재 가정한 토론훈련

[영양=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119안전센터, 영양초등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2020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해 시설물이 파괴되고, 영양초등학교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상황을 가정해 지진 및 화재 시 초동대응 방법, 시간대별 재난대응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지난해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이번해 안전한국훈련은 취소됐지만, 반복된 훈련으로 재난 대비 체제를 완비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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