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시는 내달 11일까지 '2021년 장애인 공공형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개 분야에 611명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216명, 복지일자리 302명,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 3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43명, 발달장애인행복일자리 20명이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일자리 종류별 자격기준에 해당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은 내년 1월에서 12월까지 일자리 종류별, 사업기간별로 구·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또는 장애인복지시설, 우체국, 도서관 등에 배치돼 하루 4시간에서 8시간까지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업무에 종사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장애인 공공형일자리사업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해 생활안정 및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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