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 이상 효과 있다, 지속 필요 ”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부터 열흘간 공원 이용 주민 44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각종 방역활동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했다.

설문조사결과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알고 있다’ 92%, ‘필요하다’ 97%, ‘효과가 있다’ 98%로 조사되었으며, 만족도(매우만족, 만족)는  74%, ‘확대 추진 필요성에는 찬성’ 45%, ‘현재 예방활동 유지’가 51%로 조사되었다.

계양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공원 산책로, 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에 주 1회 이상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 여름철 야간 공원 순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그간 공원 내에서 추진하였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확인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종식 시까지 예방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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