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 최연소 구의원 김태우 의원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수성못과 진밭골 야영장에서 즐겨 지역사회에서 화제다. 김태우 의원은 결혼식 후 수성관광호텔에 투숙하며 수성구 관광명소 알리기에 앞장섰다.

결혼 후 이틀째 되는 날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 야영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여행을 못가는 시점에서 김태우 의원의 행보는 많은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수성구의회는 정례회 중이고,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이다. 김 의원은 결혼식 후 다음날부터 의회에 출근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우 의원은 "먼저 이해해준 신부에게 감사하다. 멀리 가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들이 많이 있다. 더군다나 코로나도 있고, 정례회 기간에 멀리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부담도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로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 상황에서 수성구도 신혼여행지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행정사무감사라는 의원의 본분도 다하고 싶었다. 의회도 출근하면서 개인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혼여행지 수성구를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의회 김태우 의원은 후보시절 선거운동을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 곳곳을 다녀 화제가 됐으며, 지난해 설명절 때 내건 현수막도 같은 지역구 타당 의원과 함께 걸어 지역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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