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7일 상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의 연구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미래세대 연구회는 민지현 의원(대표), 임부기 의원, 강경모 의원, 이승일 의원이 상주시 청소년 및 청년 등 미래세대의 실태를 파악해 정책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미래세대 연구회에서는 상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디자인단 과정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 문화, 학업 등에 대한 욕구와 아이디어를 조사하고 정책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민지현 대표의원은 “상주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주의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지원으로 계속해서 살고 싶은 상주, 머물고 싶은 상주가 되어야 함을 연구하면서 많이 느꼈다”며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로 청소년의 사회 참여에 대한 활동이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음해부터 시행될 청소년 의회를 활용해 계속적인 연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다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45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