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접수, 12월 말 최종 결정
-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컨설팅 전담 중간지원단
- 27일, 사업설명회 및 2020년 성과보고회와 함께 평생학습관에서 개최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1년 아산 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 공개모집 신청을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접수 받는다.

모집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그 지역의 아이를 키우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컨설팅을 전담할 중간지원단이다.

사업운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 △사업의 효과성 등 세부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결정된다.

사업설명회는 2020년 성과보고회와 함께 27일에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며,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으로 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행정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산 마을학교는 계획단계부터 시와 교육지원청이 사업 운영 전반을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마을학교 운영모델 제시로 충남을 선도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지역 모델은 영인 마을교육공동체, 도시지역 모델로는 탕정 마을학교가 타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올해는 그동안 마을학교 공간지원 요구를 반영하여 돌봄 기능을 갖춘 마을학교를 선정, 공간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교육청소년과 (2020-17호)’를 참고하고, 아산시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041-530-6261, 6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마을학교를 활성화해 주민과 아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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